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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찜통더위 주춤…유명 산·유원지마다 '북적'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일요일인 13일 충북은 맹위를 떨치던 무더위가 한풀 꺾인 가운데 유명 산과 유원지마다 막바지 피서객들로 붐볐다.

충북은 이날 한낮 수은주가 30도 아래에 머물고, 미세먼지 농도 역시 '좋음' 상태로 나들이하기에 더할 나위 없었다.

녹음이 짙어진 속리산국립공원에는 이날 오후 2시 현재 1만2천여명의 탐방객이 찾아 천혜의 절경을 감상했다.

이중 3천명이 넘는 탐방객은 법주사 등산로를 통해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산사의 정취를 만끽했다.

월악산국립공원에도 이날 오후 6천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특히 송계계곡에는 전날 오후부터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몰려든 수천명의 피서객으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괴산호 주변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괴산 산막이옛길을 비롯해 청주 도심의 상당산성, 국립 청주박물관, 우암어린이회관 등도 나들이객 행렬이 이어졌다.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에는 오후 2시까지 1천1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들은 역대 대통령의 발자취를 좇아 기념관을 둘러보고 잘 가꿔진 정원과 대청호 풍광을 즐겼다.

광복절이 낀 징금다리 연휴인 14∼15일에는 충북에 비 예보가 있어 피서객 인파가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청주기상지청은 14일 오전 충북 중남부지역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도내 전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오는 1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북부 5∼40㎜, 중남부 30∼80㎜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남부지역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8/13 15: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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