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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美 추가제재 맞서 미사일 개발비 증액

(카이로=연합뉴스) 한상용 특파원 = 이란 의회가 미국의 추가 제재에 맞서 미사일 개발 프로그램 예산을 증액하기로 하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섰다.

이란 의회는 13일(현지시간) 국내 미사일 프로그램 개발과 이란혁명수비대의 해외작전 향상 등을 목적으로 5억2천만달러(약 5천960억원) 상당의 예산을 추가 배정하는 안을 승인했다고 이란 국영 IRNA 통신과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번 표결에서는 전체 247명 의원 가운데 240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이 안이 통과되고 나서 의원들은 "미국에 죽음을" 등의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알리 라리자니 이란의회 의장은 "미국은 이번 결정이 미국의 모험주의와 제재에 맞선 우리의 첫 행동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미국은 지난 7월 이란의 탄도미사일 개발이 핵 합의안을 위반한 것이라며 혁명수비대 산하 우주항공 관련 기관과 개인, 단체 등 18곳을 추가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이에 이란은 핵탄두를 장착할 수 있는 탄도미사일 개발만이 제재 대상이기 때문에 자국의 핵무기 개발 중단이 검증된 상황에서 미국의 이러한 제재가 핵 합의안 위반이라는 입장이다.

이란 인공위성 발사체 '시모르그' 시험발사 성공[EPA=연합뉴스자료사진]
이란 인공위성 발사체 '시모르그' 시험발사 성공[EPA=연합뉴스자료사진]

gogo21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8/13 18:3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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