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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진단물질 '엑소좀' 손상없이 분리…세계 최초 개발

서울대 김성훈·한양대 홍종욱 교수팀 공동연구…"암 진단 새 전기 마련"

김성훈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교수. [서울대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대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김성훈 교수팀이 암 진단물질인 엑소좀(exosome)의 생체입자를 파괴하지 않고 분리해내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엑소좀은 세포에서 분비되는 100㎚ 안팎 크기의 생체입자로, 분비세포의 단백질과 유전정보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암세포의 증식, 전이 등에 관여해 암 진단물질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기존 엑소좀 분리법은 생체입자에 손상을 유발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연구진은 미세유체분리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완전한 형태의 엑소좀을 분리할 수 있게 됐다.

김 교수는 "이번에 개발된 시스템은 엑소좀을 파괴하지 않고 빠른 속도로 분리할 수 있어 의학 분야에서 전천후로 활용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이번 연구는 한양대 홍종욱 교수팀과 공동연구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는 최근 세계적 학술지인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다.

kih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9/06 14:4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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