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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송이 풍작일까…현재까지 수매 물량 작년보다 많아

1등급 1㎏에 35만∼38만원…"기상 여건 따라 작황 달라"

공판장에 나온 송이[연합뉴스 자료사진]
공판장에 나온 송이[연합뉴스 자료사진]

(봉화=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가을에 귀한 먹을거리로 꼽히는 송이가 얼마나 많이 날지에 관심이 쏠린다.

17일 산림조합중앙회에 따르면 2016년에는 9월 15일까지 전국에서 수매한 송이 물량은 75㎏에 그쳤으나 올해는 지난 15일까지 1만㎏이 넘을 정도로 많다.

수매가는 1등급 1㎏ 기준으로 35만∼38만원이다.

지난해 송이 수매는 강원 삼척에서 9월 14일, 경북 울진에서는 9월 17일 시작됐다.

올해는 강원 인제에서 이달 4일, 경북 청송과 문경에는 11일 첫 수매를 했다. 작년보다 송이가 빨리 나기 시작해 수매 물량이 많은 셈이다.

2016년 산림조합이 수매한 송이는 26만5천728㎏이고 이 가운데 강원 3만3천962㎏, 경남 8천57㎏이다. 나머지 84%인 22만3천709㎏은 경북에서 수매했다.

그러다가 보니 송이 주산지인 경북에서 올해 얼마나 나는지에 많은 사람이 관심을 기울인다.

관련 업계는 예년보다 일찍 더위가 사라졌고 경북 동북부에 비가 자주 내려 송이 작황이 좋을 것으로 본다.

산림조합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송이 생장에 괜찮은 날씨였다"며 "다음 주에 송이 출하량이 늘면 가격이 내려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러나 송이가 온도나 습도에 민감해 앞으로 작황을 섣불리 예측하기 어렵다고 한다.

봉화에서 송이 판매장을 운영하는 김진만씨는 "처음엔 좀 나오는 것 같더니 최근에 다시 송이가 별로 나오지 않아서 작년보다 적게 나올 수도 있다"며 "앞으로 기상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올해 송이 작황을 아직 판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송이
송이

sds12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9/17 09:2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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