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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토화된 NC…6경기 연속 두자릿수 실점은 'MLB기록'

마운드 붕괴되면서 4위 롯데에 반게임차로 쫓기는 신세

5회까지 8실점…이재학 강판
5회까지 8실점…이재학 강판(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17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7년 프로야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5회에만 4안타(2홈런 포함)을 허용한 5회 초 NC 선발 이재학이 강판당하고 있다. 2017.9.17
image@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NC 다이노스가 붕괴한 마운드를 재건하지 못하고 일주일 내내 두 자릿수 실점을 했다.

NC는 17일 경남 창원 마산구장에서 넥센 히어로즈에 6-14로 대패했다.

이로써 KBO리그 역대 최다 연속 경기 두 자릿수 실점 기록을 '6경기'로 경신했다.

NC는 지난 12·13일 두산 베어스에 각각 13-14, 3-13으로 패배, 한 주일을 대량 실점으로 시작했다.

14일에는 삼성 라이온즈와 11-11 무승부로 맞섰고, 15일에는 3-11로 또 크게 패했다.

16일에는 넥센에 15-14로 끝내기 승리를 거뒀지만, 두 자릿수 실점은 이어갔다.

이날로 NC는 5경기 연속 두 자릿수 실점을 하면서 KBO리그 신기록을 세웠다.

종전 이 분야 KBO리그 기록은 1989년 삼성이 7월 6일 무등 KIA 타이거즈전부터 7월 13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까지 겪은 4경기 연속 두 자릿수 실점이다. 4경기 연속 두 자릿수 실점은 이 외에도 3차례 더 있었다.

NC는 이날 넥센에 또 14점을 잃으면서 KBO리그 기록을 1경기 늘렸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기록과도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메이저리그에서는 88년 전인 1929년 나온 6경기 연속 두 자릿수 실점 기록이 아직도 깨지지 않고 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그해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6경기를 치르면서 모두 두 자릿수 실점을 했고, 이 기간 전패를 당했다.

이 가운데 19일과 22일은 더블헤더 경기를 치렀다. 이 기간 필리스는 총 95안타를 맞고 73점을 내줬다.

견고한 마운드로는 리그 최강으로 꼽혔던 NC였기에 이번 6경기에서 77실점은 타격과 충격이 크다.

선발과 불펜이 모두 부진하다.

최근 극심한 침체로 NC는 4위 롯데에 0.5경기 차로 쫓기게 되면서 3위 유지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abbi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9/17 18: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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