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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인권포럼 폐막…지방정부 인권 원칙 수립 선언문 채택

광주시, 인권도시 네트워크 구성 제안…포럼 참석자에 꽹과리 선물

(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광주에서 열린 2017세계인권도시포럼이 '공동 선언문'을 채택하고 16일 폐막했다.

선언문에는 인권의 보편성과 평화, 민주주의, 인권 간 상호의존성을 확인하는 내용이 담겼다.

인권도시 네트워크 촉진, 지방정부 인권 이행원칙 수립, 한반도 안보위기 평화적 해결, 미얀마 로힝야족 탄압 대책 및 중재 요청 등도 포함됐다.

지난 14일 개막한 포럼은 광주가 지켜온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인류 보편적 가치로 승화시키기 위한 진지한 성찰과 대안을 모색하는 장으로 꾸려졌다.

스페인 마드리드 인권 행동 계획의 사례, 자유와 독립을 향한 팔레스타인의 권리, 필리핀 도시 인권상황 관찰, 아시아 인권헌장의 평화권, 인권도시를 지향하는 광주의 계획 등도 논의했다.

특히 스페인의 시민참여 온라인 플랫폼을 살펴보고 참여 민주주의와 시민자치를 확산하고 강화하기 위한 실천적 방안들을 모색했다.

또 사회복지, 불평등 해소, 높은 소득, 인권보장 등에서 모범이 되는 스웨덴의 사례에서도 존재하는 임금 차이, 빈곤층의 불평등한 상황 등에 대한 공감대도 형성했다.

박병호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폐회사에서 '아시아 인권도시 네트워크' 구성을 제안했다.

박 부시장은 "아시아 인권도시 대표들이 현장중심, 실천중심의 대안을 모색하고 연대를 강화하고 끌어내는 인권도시간 연대의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올해 7회를 맞은 2017세계인권도시포럼에는 30여 개국 인권도시 대표와 NGO, 전문가,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했다.

광주시는 참석한 국내외 주요인사들에게 우리 전통악기인 꽹과리를 선물하기도 했다.

꽹과리에는 홍성담 작가의 '횃불 행진' 목판화 작품(1983년 작)이 새겨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인권포럼 참석 선물 꽹과리
인권포럼 참석 선물 꽹과리

bett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9/17 18:0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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