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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엔대사 "안보리 대북옵션 거의 소진…군사옵션 많다"

'외교해법 우선' 전제 속 군사옵션 또 거론

니키 헤일리 유엔대사
니키 헤일리 유엔대사

(뉴욕=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는 17일(현지시간) "미국은 많은 군사옵션을 갖고 있다"며 북한에 대해 거듭 경고했다.

헤일리 대사는 이날 CNN의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온'에 출연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차원에서 취할 수 있는 조치들은 거의 소진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헤일리 대사는 외교해법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고 전제한 뒤 "외교옵션이 작동하지 않는다면 제임스 매티스 국방부 장관이 대북 이슈를 다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내놓은 '화염과 분노'(fire and fury) 경고발언에 대해서도 "엄포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발언은 안보리의 대북결의안 채택 사흘 만에 북한이 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상황에서 '안보리 제재'뿐만 아니라 군사옵션도 가능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앞서 헤일리 대사는 지난 15일에도 백악관에서 안보사령탑인 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과 함께 기자회견을 하고 대북 군사옵션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재천명한 바 있다.

맥매스터 보좌관은 "군사옵션은 있다. 다만 지금 우리가 선호하는 방안은 아니다"라고 말했고, 헤일리 대사도 "매티스 국방부 장관은 많은 옵션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j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9/17 23:1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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