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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 한 달 '성공 예감'

전시 호평 속 전국서 관람객 쇄도…수출상담회 등 경제적 성과도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개막 한 달이 지난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관람객의 호평 속에 경제적 성과를 거두는 등 성공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미래들'(FUTURES)이라는 주제로 지난달 8일 개막했다.

4개 본전시·특별전·특별프로젝트·이벤트 등이 오는 23일까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과 아시아문화전당 등에서 이어진다.

올해 디자인비엔날레에는 해외 디자이너와 기업 등의 참여 비율이 크게 높아졌다.

영국·이탈리아·프랑스·미국·중국·베트남 등 34개 국가에서 528명의 디자이너와 318개 기업이 참여해 1천268종의 전시 아이템을 선보였다.

벤처마이닝페스티벌과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참가국을 포함하면 전체 참가국 수는 47개국에 이른다.

관람객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추석을 전후한 긴 연휴 기간에 광주비엔날레전시관에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외지 관람객 등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관람 인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제공=연합뉴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관람 인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제공=연합뉴스]

학교나 기관 등 단체 관람도 줄을 잇고 있다.

인하대·경기과학기술대·부산 동서대·대구 정화여고·경남 삼천포여중 등 10여 개 학교 학생들이 다녀간 데 이어 연휴가 끝나는 10일부터 100여 개 학교·기관 등의 단체관람도 예정돼 있다.

이 같은 추세라면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체 관람객은 20여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올해 행사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라이프스타일 등에 대한 전시로 알려지면서 관람객들이 많이 찾는 것으로 디자인비엔날레측은 분석했다.

전시관을 찾은 이모(36·여·서울) 씨는 "볼거리도 많고 아이들과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었다"며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다가올 미래에 대한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고 있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실질적인 경제적 성과 창출도 가시화되고 있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 작품 '오픈 카이트'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제공=연합뉴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 작품 '오픈 카이트'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제공=연합뉴스]

지난달 1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에서 열린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지역 13개 기업이 3천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과 업무협약(MOU)을 했다.

또 참가 기업들이 총 2천3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진행하는 등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지역기업의 수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 관계자는 "국제화·대중화·산업화라는 큰 틀에서 행사를 준비했다"며 "그동안 주로 문화적인 관점에서 디자인의 역할에 대한 담론을 제시해 왔다면 올해는 산업적인 측면과 실질 생활 측면에서의 디자인의 역할을 제시하고 차별화했다"고 말했다.

kjs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10/08 08:0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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