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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실업급여 부정수급 36명 적발

[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자료사진]

(포항=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13일 일한 것처럼 서류를 조작하고 취직하고도 실업급여를 타낸 혐의(고용보험법 위반)로 주부 A(58) 씨 등 3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 씨 등 11명은 2013년 7월부터 작년 9월까지 건설현장에서 일한 것처럼 서류를 꾸민 뒤 실업급여 4천300만원을 받았다.

B(39) 씨 등 25명도 작년 6월부터 지난 2월까지 취직을 해 임금을 받으면서도 구직활동을 한 것처럼 속여 실업급여 8천100여만원을 타냈다.

경찰은 이 같은 부정수급 행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은 실업급여 부정수급액의 2배 환수 규정에 따라 이들에게 1억9천900만원을 환수할 방침이다.

shli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10/13 11:2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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