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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국감 개회 지연…국정교과서 여야 공방 여파

문체부 국감장
문체부 국감장(세종=연합뉴스) 이웅 기자 = 13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관부 국정감사를 앞둔 세종시 정부청사 국감장 모습. 국정화 여론조작 의혹을 둘러싼 여야의 대립으로 개회가 지연되고 있다. abullapia@yna.co.kr 2017.10.13

(세종=연합뉴스) 이웅 고미혜 기자 = 13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 국정감사가 역사교과서 국정화 여론조작 의혹을 둘러싼 여야의 날 선 대립으로 개회도 못한 채 파행을 겪고 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문체부와 15개 소속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1시간이 지나도록 개회를 못 하고 있다.

오전 11시10분 현재 국감장에 의원들은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으며 도종환 문체부 장관을 비롯한 피감 기관 관계자들만 자리를 지키고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오전 중에 개회를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교문위는 이날 문체부 국감에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국정농단 사태 이후 조직쇄신, 119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 준비 현황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여야 의원들은 교육부 국감에서 박근혜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의견수렴 당시 찬반 의견서 열람 여부를 놓고 종일 공방을 거듭하다 막판 유성엽 교문위원장(국민의당)과 자유한국당 의원들 간의 마찰이 격화돼 물리적 충돌까지 빚을 뻔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오전 성명을 내고 "한국당 의원들이 '차떼기 여론조사'에 대해 사과하기는커녕 적반하장으로 본질을 호도하고 있다"며 "물타기 시도에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고 비판했다.

유성엽 교문위원장과 여당 의원들은 문체부 국감 개회에 앞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국당은 사과할 이유가 없다며 맞서고 있다. 한국당 한 관계자는 "한국당이 사과를 할 이유가 없다. 오히려 한국당이 사과를 받아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문체부 국감장
문체부 국감장(세종=연합뉴스) 이웅 기자 = 13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관부 국정감사를 앞둔 세종시 정부청사 국감장 모습. 국정화 여론조작 의혹을 둘러싼 여야의 대립으로 개회가 지연되는 가운데 노태강 2차관(왼쪽부터), 도종환 문체부 장관, 나종민 1차관, 박경국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장 abullapia@yna.co.kr 2017.10.13

abullapi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10/13 11:1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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