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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마왕, 어느덧 3주기…27일 故신해철 추모제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마왕' 신해철의 3주기 추모제가 기일인 27일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에서 열린다.

소속사 KCA는 신해철의 3주기를 맞아 유해가 안치된 유토피아 추모관에서 유족과 팬클럽 철기군, 고인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참여한 가운데 추모제가 진행된다고 13일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2주기 때와 마찬가지로 유족의 제사에 이어 팬들이 추모하는 시간을 갖고 '민물 장어의 꿈'을 함께 노래할 예정"이라며 "어느덧 3년이 지났지만 고인을 그리워하는 이들의 추모 열기는 식지 않았다"고 말했다.

추모제에 이어 11월 19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마왕의 귀환 신해철'이란 타이틀로 추모 공연이 마련된다.

이날 무대에서는 신해철이 실사가 움직이는 듯한 효과를 구현한 홀로그램으로 되살아난다. 그가 홀로그램으로 등장한 가운데 생전 몸담은 넥스트 멤버들이 함께 연주할 예정이며, 동료 가수들도 무대를 꾸민다.

신해철은 2014년 10월 복통을 일으켜 병원에 방문했다가 복강경을 이용한 위장관유착박리술과 위축소술을 받고 고열과 통증 등 복막염 증세를 보인 끝에 같은 달 27일 세상을 떠났다.

공연 티켓은 13일 낮 12시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

mim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10/13 11:4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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