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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 '사드갈등 넘어' 한중 통화스와프 연장됐다…관계개선 계기되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둘러싼 갈등을 넘어 한국과 중국 간 통화스와프 만기 연장이 성사됐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13일 미국 워싱턴DC에서 560억 달러 규모 원·위안 통화스와프 협정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기존 계약이 유지되는 것으로 규모나 만기(3년)도 종전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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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감 이틀째 '세월호 조작' 정면충돌…교문·법사위 파행조짐

여야는 13일 국정감사 이틀째를 맞아 '세월호 보고시점 조작' 문제를 놓고 정면으로 충돌했다. 청와대가 전날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최초 보고시점이 조작됐다고 발표한 것이 '적폐청산' 대 '신적폐 심판' 구도의 여야 대치를 격화시키는 도화선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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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사청 "K-2 전차, 외국 변속기·국산엔진 탑재"

방위사업청은 K-2 전차에 외국산 변속기를 탑재해 2020년까지 2차 양산을 완료하고, 사단 정찰용 무인항공기(UAV)에 북한의 재밍에 대응해 군용 GPS를 장착하기로 했다. 방사청은 13일 경기 과천의 방위사업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그간 문제가 된 주요 전력화 사업에 대한 보완대책을 보고했다. 2차 양산이 중단된 K-2 흑표 전차에 대해서는 외국산 변속기와 국산 엔진을 탑재하는 것으로 사업추진 방식을 변경해 오는 12월까지 기술입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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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도 배고프다'…삼성전자 최대실적 퍼레이드 계속된다

삼성전자의 '사상 최대실적' 행진은 4분기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13일 전자업계와 증권가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이 14조5천억원으로 잠정집계된 가운데 4분기 실적은 이를 훌쩍 넘어 최대 17조원까지 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증권가에서는 15조원 중반대에서 16조원 중반대를 많이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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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수대행'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경영일선 퇴진 선언

삼성전자 권오현 부회장이 13일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겠다고 전격 선언했다. 권 부회장은 이날 반도체사업을 총괄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사업부문 책임자에서 자진 사퇴함과 동시에 삼성전자 이사회 이사 및 의장직도 임기가 끝나는 내년 3월까지만 수행하고 연임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겸직하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직도 사임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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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이영학 사이코패스 성향 있어…딸은 아빠에 심리적 종속"

여중생을 살해해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어금니 아빠' 이영학(35·구속)이 사이코패스 성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13일 수사를 마무리하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면서 브리핑을 열어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씨를 면담한 서울청 과학수사계 소속 이주현 프로파일러(경사)는 "사이코패스 체크리스트를 평가할 때 이영학은 40점 만점에 25점을 받았다"며 "25점 이상이면 사이코패스 성향이 있다고 보는데 이영학은 아주 높은 편은 아니지만, 사이코패스 성향이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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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마호크 미사일 150여발 실은 미 핵추진 잠수함 부산 입항

미국의 핵추진 잠수함 미시간호(SSGN 727·배수량 1만8천여t)가 13일 부산항에 입항했다. 북한 인민군 창건일이던 지난 4월 25일 입항 이후 올해 두번째 부산 방문이다. 부산 해군작전사령부에 도착한 미시간호는 오하이오급 잠수함으로 길이 170.6m, 폭 12.8m, 배수량 1만9천t으로 세계 최대규모다.

전문보기: http://yna.kr/3IRL7K7DA_.

■ '화이트리스트' 허현준 전 靑행정관 이틀째 소환…혐의 부인

박근혜 정부가 대기업 자금으로 보수단체를 친정부 시위에 동원했다는 '화이트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허현준(49) 전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실 행정관이 이틀째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13일 오전 9시 50분께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한 허 전 행정관은 '(전날) 충분히 소명했느냐'는 질문에 "언론과 인터뷰 안 하겠다"라고만 말하고 곧장 조사실로 향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양석조 부장검사)는 전날에 이어 허 전 행정관을 상대로 대기업을 동원해 보수단체에 자금 지원을 연계한 경위와 관제시위 의혹 등을 캐물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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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대통령 국정지지도 73%…2주전 대비 8%p 대폭 상승[갤럽]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2주 전에 비해 크게 상승하며 70%대를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10~12일 전국 성인 1천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잘한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2주 전에 비해 8%포인트 오른 73%를 기록했다. 지난 주에는 추석 연휴로 갤럽 여론조사가 발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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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0.36%↑…추석 이후 상승폭 커져

추석 연휴 이후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의 상승폭이 다시 커지며 상승세가 유지됐다. 13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0.36% 오르며, 8·2 대책 이후 최대 상승폭을 보인 추석 직전(9월 29일 기준 0.18%)의 오름세 분위기가 이어졌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강동구 둔촌주공과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 등 몇몇 주요 재건축 아파트가 추석 직전 거래되고, 그에 따른 기대감으로 일부 매물이 회수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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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10/13 12: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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