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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남 양식장 고수온…어류 187만마리 등 32억 피해

(무안=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지난해 전남에서만 해수온 상승으로 30억원대 양식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 45개 양식장에서 모두 32억5천400만원 상당의 고수온 피해를 봤다.

어류 187만 마리, 패류 127㏊ 등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특정 지역에 나타나던 고수온 피해가 확산해 전국 양식장 고수온 피해액은 183억5천600만원에 달했다.

전남은 경남(90억9천100만원), 충남(50억1천400만원)에 이어 세 번째로 피해가 컸다.

집단 폐사한 돌돔
집단 폐사한 돌돔지난 8월 이리도 바이러스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돼 집단 폐사한 돌돔. [신안군 제공=연합뉴스]

전남 재해보험 가입률은 지난 8월 현재 대상어가 5천316곳 가운데 2천282곳이 가입해 42.9%를 기록, 전국 평균(38.5%)을 상회했다.

하지만 어가 10곳 중 4곳 정도에 불과해 가입률을 높이기 위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

가입 대상과 가입 어가 수는 압도적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위성곤 의원은 "이상 수온에 따른 양식장 피해와 그 증가세가 심각하다"며 "연례적인 양식장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기후변화에 맞춘 신품종 양식기술 개발, 어장재배치 등 근본적인 구조개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sangwon7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10/13 14:0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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