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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유등, 평창올림픽 빛낸다…시·올림픽조직위 협약 추진

(진주=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진주남강유등축제와 2018 평창올림픽의 동반 발전을 위해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진주남강유등축제 [연합뉴스 자료사진]
진주남강유등축제 [연합뉴스 자료사진]

시는 협약을 통해 평창올림픽 때 유등 등 전시 콘텐츠를 지원하고, 진주남강유등축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내년 2월 평창올림픽 기간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주제로 한 유등을 전시하는 방안을 준비 중이다.

시는 동계올림픽조직위와 당초 이날 오후 4시 협약을 할 예정이었지만, 일부 이견이 있어 조율을 한 뒤 협약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진주시는 "세부 협의를 좀 더 할 계획이며 협약 추진 방침에는 변화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협약에 앞서 낸 보도자료를 통해 "평창올림픽에 진주 유등을 소개한다면 우리나라 전통문화 우수성을 알리고 축제 글로벌화를 가속화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기홍 조직위 기획사무차장은 "평창올림픽이 '날마다 문화가 있고 축제가 되는 문화올림픽'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만큼 진주 유등 전시는 한국 문화를 더 풍성하게 만들고, 유등을 국내외 관람객에게 선보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년 10월 1일부터 보름간 진주 일원에서 7만여 개 유등을 선보이는 진주남강유등축제는 미국·중국·캐나다 등 해외로도 진출해왔다.

ks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10/13 14:3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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