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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120원대로 하락…한중 통화스와프 연장 영향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한중 통화스와프가 연장되면서 원화 가치가 올랐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종가는 달러당 1,128.9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4.3원 떨어졌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2원 내린 1,132.0원에 개장한 뒤 등락을 거듭하다 한중 통화스와프 연장 소식이 발표된 오전 10시 30분께부터 가파르게 떨어졌다.

원/달러 환율이 종가 기준으로 1,120원대를 기록하기는 지난달 20일(1,128.3원) 이후 11거래일 만이다.

박성우 NH선물 연구원은 "한중 통화스와프 연장 소식이 원화 강세의 재료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이날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가 열린 미국 워싱턴 DC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중 통화스와프 연장 합의를 발표했다.

한중 통화스와프의 재연장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원화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한국과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갈등으로 통화스와프에 불똥이 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왔다.

미국 달러화[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 달러화[연합뉴스 자료사진]

다만, 미국의 물가 지표 발표를 앞두고 원/달러 환율의 하락 폭은 제한된 것으로 보인다.

미국 노동부는 한국시간으로 이날 밤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발표할 예정이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30분 현재 100엔당 1,007.73원으로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1.52원 떨어졌다.

noja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10/13 15:4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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