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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시장 "장애인은 내 가족, 내 형제" 지원책 마련

외국 출장 뒤 곧바로 장애인 면담…근육장애인 전담팀 꾸리기로

(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윤장현 광주시장이 외국 출장에서 오자마자 장애인과의 만남으로 시정을 이어갔다.


"광주시는 단 한사람의 생명에 소홀함이 없다"
"광주시는 단 한사람의 생명에 소홀함이 없다"
윤장현 광주시장이 광주근육장애인정책연대 회원들을 만나 대화하고 있다. 무릎을 꿇고 장애인과 눈높이를 맞춰 대화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광주시 제공 =연합뉴스]

광주시는 13일 "윤 시장의 지시에 따라 근육장애인에 대한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윤 시장은 전날 오후 광주근육장애인정책연대 회원 등 20여명을 만나 이들의 어려움을 듣는 등 대화를 나눴다.

그는 지난 8일 출국해 독일에서 '전기자동차 모범 도시상' 수상 등 해외 활동 뒤 귀국하자마자 면담을 요청하는 이들을 기꺼이 만났다.

윤 시장은 "SNS 등을 통해 근육장애인의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다"며 "바라는 내용은 실무 검토를 거쳐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우선 지역내 근육장애인 현황 등을 파악하고 지원규모 확대 등을 논의할 전담팀을 꾸리기로 했다.

인공호흡기에 의존하는 등 중증 장애를 겪는 근육장애인의 24시간 활동 보조 대상도 확대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중에는 근육장애인을 위한 시범사업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윤 시장의 장애인 정책에 대한 애정은 여러 곳에서 잘 드러난다.

민선 6기 취임 첫 결재로 중증 장애인 24시간 활동보조사업을 했으며 전국에서 처음으로 발달장애인 종합지원 계획을 수립하기도 했다.

지난 1월에는 발달장애인 지원을 요구하며 시장실에서 농성을 벌인 발달장애인 가족들을 만나 대화를 통해 합의를 끌어냈다.

윤 시장은 "발달장애 아들을 둔 '기림이 엄마'로부터 받은 편지를 족자로 제작해 집무실 한편에 걸어두고 초심을 다지고 있다"며 "내 형제, 내 가족같이 장애인의 아픔을 보듬어 가겠다"고 말했다.

nicepe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10/13 17:5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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