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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박前대통령 구속연장에 "법원 판단 존중"

다시 구치소로, 안경 쓴 모습으로
다시 구치소로, 안경 쓴 모습으로(서울=연합뉴스) 구속 만기가 3일 앞으로 다가온 박근혜 전 대통령이 13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속행공판을 마친 뒤 안경을 쓰고 호송차에 오르고 있다. 법원은 이날 증거인멸 등의 우려로 박 전 대통령의 구속을 연장했다. [연합뉴스 TV 제공]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 바른정당은 13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기간 연장과 관련해 "고심 속에 오직 법적 잣대로만 판단한 결론이라 믿고 그 결과를 존중한다"고 밝혔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재판 중인 사안에 대한 사법부의 판단에 정치권이 개입해 국론을 분열시키고, 우리 사회를 혼란스럽게 하는 일이 더이상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어 "다만 일부에서 제기하고 있는 피고인의 인권, 피고인의 방어권 보장 등에 대한 논란에 대해서는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며 "향후 재판과정을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jesus7864@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10/13 18:2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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