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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런던시 퇴출 결정에 공식 이의 제기

(런던=연합뉴스) 황정우 특파원 = 차량호출서비스업체인 우버가 런던시의 영업면허 갱신 거부에 이의 절차를 정식 제기했다.

우버 대변인은 13일(현지시간) "오늘 이의 제기를 했기 때문에 런던시민들은 계속 우리 앱을 이용할 수 있다"며 "런던교통공사(TfL)와 건설적인 대화를 계속하기를 희망한다. 최고경영자(CEO)가 말했듯이 우리는 문제를 바로잡을 의지가 확고하다"고 말했다.

우버가 제기한 이의 절차가 끝나려면 몇 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그동안 우버는 계속 영업할 수 있다.

앞서 지난달 22일 런던시 산하 런던교통공사는 같은 달 30일 만료되는 우버의 영업면허 갱신을 불허했다.

런던교통공사는 중대범죄 사건들에 대한 보고 방식, 우버 기사의 건강진단서 확보 방식, 우버 기사의 범죄경력조회(DBS) 절차, 규제당국들의 업무를 차단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사용 등 4가지를 들었다.

우버 런던법인은 블랙캡(런던 택시) 등 소수에 편향된 결정이라고 즉각 비난했지만 나중에 다라 코스로샤히 우버 CEO가 런던교통공사를 방문해 마이크 브라운 런던교통공사 사장에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노동당 소속 사디크 칸 런던시장은 면허갱신 불허 결정을 지지한 반면 보수당 테리사 메이 총리는 "(면허갱신 불허) 서명 한 번으로 런던시장이 한 일은 4만 개의 일자리를 위험에 빠뜨린 것"이라며 비판적인 견해를 내놨다.

350만명의 가입자와 4만명의 기사를 둔 우버에 런던시의 퇴출 결정은 회사 전체에 대한 중대한 위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jungwo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10/13 22:5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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