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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후배들아, 현실 인정하고 배우되 도전해라"

CJ컵 1R 3언더파 선전…" 매라운드 3, 4언더파가 목표"

이동하는 최경주
이동하는 최경주(서귀포=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19일 제주 서귀포시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열린 PGA투어 더 CJ 컵 @ 나인브릿지 1라운드 경기에서 최경주가 1번홀 티샷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2017.10.19
jihopark@yna.co.kr

(서귀포=연합뉴스) 권훈 기자= "현실은 인정하고 배워야죠. 그렇다고 주눅들 필요는 없어요. 물러서지 말고 맞서야 합니다."

19일 제주 서귀포시 나인브릿지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CJ컵 1라운드를 마친 최경주(47)는 먼저 "후배들 성적이 어떻게 됐냐"고 물었다.

'후배들'은 물론 한국 선수들이다. 특히 최경주는 PGA투어 '비회원' 후배들의 성적을 챙겼다.

한국에서 처음 열린 PGA투어 정규 대회인 이 대회에는 PGA투어 '비회원' 한국 선수 8명이 출전했다.

대부분 중하위권이라는 말에 최경주는 "아이고~"라며 안타까움을 숨기지 않았다.

최경주는 "실력 차이가 나는 현실은 인정해야 한다"면서 "후배들은 이 대회에서 많은 걸 느끼고 배우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PGA투어 선수들은 장타력과 그린 적응력 등에서 확실히 우리 후배들과 다르다"면서 "특히 수준 높게 세팅한 코스에서 경기를 많이 한 경험에서 많이 모자랄 것"이라고 지적했다.

최경주는 "그렇지만 주눅이 들 필요는 없다. 후배들에게 도전적으로 플레이해보라고 권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3언더파 69타를 쳐 68타를 친 김민휘(25)에 이어 한국 선수 가운데 두번째로 좋은 성적을 낸 최경주는 "첫날 성적에 만족한다"고 자평했다.

최경주는 "내 목표는 매일 3, 4언더파를 치는 것인데 일단 첫 단추는 잘 꿰었다"면서 "남은 사흘 동안 차근차근 타수를 줄이면 톱10은 무난하지 않겠냐"고 덧붙였다.

kho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10/19 16:5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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