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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영국과 전투기 공동개발 추진…다음달 2+2회담

(도쿄=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 일본과 영국이 다음달 중순 영국에서 외교·국방장관(2+2) 회의를 열고 전투기 공동개발 등의 안건에 대해 협의하기로 했다고 아사히신문이 9일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일본의 고노 다로(河野太郞) 외무상과 오노데라 이쓰노리(小野寺五典) 방위상은 다음달 13일 런던을 방문해 이틀간 영국의 보리스 존슨 외교장관, 개빈 윌리엄슨 국방장관과 회담한다.

회의에서 양측 참석자들은 일본 공군자위대 F2전투기의 후계기와 전투기에 탑재할 차세대 미사일의 공동연구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방위성의 한 간부는 "회의를 통해 방위장비 기술력이 높은 영국과 (전투기의) 본격적인 공동개발이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본측은 회의에서 영국측에 '자유롭게 열린 인도·태평양(Indo-Pacific)전략'과 관련한 연대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 전략은 최근 미일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제시한 공동 외교 구상으로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를 견제하며 새로운 내용의 세계 안보·경제 질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사히는 일본측이 영국이 이와 관련해 공통적인 가치관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측은 또 해상자위대와 영국 해군 사이 첫 공동 훈련을 실시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일본과 영국은 작년 항공자위대와 영국 공군 사이의 첫 합동 훈련을 일본에서 실시한 바 있으며 일본의 육상자위대와 영국 육군 사이의 합동 훈련도 내년 연말 예정돼 있다.

日항공자위대, 英공군과 연합훈련…美외 국가와 처음
日항공자위대, 英공군과 연합훈련…美외 국가와 처음(도쿄 EPA=연합뉴스) 일본 항공자위대가 24일(현지시간)부터 다음달 6일까지 아오모리현 미사와 공군기지에서 영국군과 공동훈련을 실시한다. 항공자위대가 미국 외 국가의 군대와 공동훈련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은 23일 미사와 공군기지에 도착한 영 공군 타이푼 전투기를 배경으로 양국 장병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ymarshal@yna.co.kr

bkki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11/09 10:5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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