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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디자인산업 전망은…"밀레니얼 세대 주시하라"

한국디자인진흥원 '디자인 트렌드 2018' 출간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디자인진흥원(진흥원)이 내년도 디자인산업 전망을 담은 책 '디자인 트렌드 2018'(쌤앤파커스)을 펴냈다.

진흥원은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후반까지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가 부상하면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의 모습을 읽어내는 데 주력했다.

늘어난 1인 가구는 '작지만 특별한 가치'와 개인의 행복을 추구한다. 거대한 제조 공장을 기반으로 한 단일 품목 대량 소비 구조는 갈수록 흔들릴 수밖에 없다.

운동 상태를 점검해 주는 요가 매트, 자세가 틀어지면 알려주는 스마트 방석, 반려견을 위한 게임기, 내 마음대로 모양을 바꾸는 소파 등은 이러한 경향을 보여준다.

책은 '밀레니얼 세대'를 정보기술(IT) 활용에 적극적인 '어반 힙스터', 친환경과 윤리 소비를 지향하는 '모던 히피', 실용적인 삶을 추구하는 '스마트 오거나이저'로 크게 구분 짓는다.

1대1 맞춤 생산, 마이크로 창업, 메이커 운동, 퍼스널 모빌리티 등은 밀레니얼 세대의 생활 양식과 혁신적인 디자인 사고가 만든 결과물이다.

'디자인 트렌드 2017'에서 제4차 산업혁명을 앞세웠던 진흥원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이뤄지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로봇공학 등 여러 기술혁신 담론을 점검한 결과 추상적이고 모호한 구호가 반복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4차 산업혁명은 없다'는 반론이 나오는 것이 전혀 이상하지 않다"라면서 첨단 기술만을 쫓기보다 시장이 현재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면밀히 살필 것을 주문했다.

312쪽. 1만7천 원.

air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11/15 11:0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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