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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DC 영웅들의 반격 '저스티스 리그'

[정주원의 무비부비] '저스티스 리그' 리뷰[https://youtu.be/pPnESnlofEY]

(서울=연합뉴스) 정주원 기자 = 마블에 도전장을 내민 DC 코믹스의 회심작 '저스티스 리그'가 출격했습니다. 지구의 운명을 쥔 '마더박스'를 지켜내기 위해 저스티스 리그가 탄생했다는 설정입니다.

'원더우먼',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등을 연출한 잭 스나이더 감독이 이번에도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다섯 명의 슈퍼히어로로 출범한 '저스티스 리그'는 기존 DC 히어로물과 분위기가 다소 달라졌습니다. 전작의 무리한 스토리텔링으로 지친 팬들의 마음을 의식한 듯, 스나이더 감독이 엔터테인먼트적인 방향으로 선회했습니다. 마블처럼 쇼맨십의 비중을 키우긴 했지만, 여전히 '영웅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줘야 한다'는 클래식한 휴머니즘이 엿보입니다.

저스티스 리그'[워너브러더스코리아 제공]

슈퍼맨(헨리 카빌)의 사망 후, 무시무시한 빌런 '스테픈울프'(시아란 힌즈)가 파라데몬 군대를 일으켜 지구를 침공합니다. 그가 노리는 '마더박스'는 지구에 숨겨진 범우주적인 에너지 응집체입니다. 행성 하나쯤은 거뜬히 멸망시킬 수 있는 규모로, 수천 년 전 인간과 아마존, 아틀란티스인이 혈맹을 맺고 지켜낸 보물입니다.

스테픈울프의 침공이 시작되자 배트맨(벤 애플렉)은 슈퍼맨의 희생을 상기하며 인류를 지키기로 합니다. 첫 동료인 원더우먼 '다이애나 프린스'(갤 가돗)와 함께 초인적인 능력을 갖춘 후보를 물색합니다. 그렇게 '아쿠아맨'(제이슨 모모아), '사이보그'(레이 피셔), '플래시'(에즈라 밀러)와 함께 5인조 저스티스 리그를 결성합니다.

저스티스 리그'[워너브러더스코리아 제공]

전체적으로 감성 넘치는 오프닝부터 캐릭터 간의 유머러스한 케미까지, 전편의 음울한 분위기가 어느 정도 해소된 느낌입니다. 마블의 최신작 '토르: 라그나로크'가 놓친 감동도 확보했습니다. 무엇보다 DC 확장 유니버스의 핵심 속편인 만큼, 컴퓨터 그래픽(CG)과 의상, 세트의 높아진 완성도가 눈에 띄게 향상됐습니다.

이번 저스티스 리그 편은 배트맨과 원더우먼 등 구 캐릭터로부터 의외의 발견을 포착하는 재미를 강조했습니다. 후회하는 배트맨, 인간적인 슈퍼맨, 그리고 숨겨왔던 리더십을 발휘하는 원더우먼이 스크린을 가득 채웁니다. 그 어느 때보다 외교적인 원더우먼은 진지함과 능청스러움을 넘나들며 팀의 결속력을 유지합니다.

DC 팬들의 애간장을 태운 신 캐릭터 3인방도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습니다. 특히 아쿠아맨과 플래시의 약진이 두드러지면서 확정된 솔로 시리즈에 대한 기대에 불을 붙였습니다.

더욱 자세한 리뷰는 통통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저스티스 리그'의 포스터 [워너브러더스코리아 제공]

jwc@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11/15 18:1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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