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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 난 공주 임대주택 세입자 구제…'국민임대' 전환

공주시청서 국토교통부·LH·충남개발공사·KB국민은행 협약

15일 공주시청에서 열린 부도 임대주택 임차인 보호를 위한 관계 기관별 역할분담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협약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공주시 제공=연합뉴스]

(공주=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임대사업자 부도로 길거리에 나앉을 위기에 놓였던 충남 공주시 덕성그린시티빌 임차인들이 한시름 놓을 수 있게 됐다.

공주시는 15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덕성그린시티빌 부도임대주택 임차인 보호를 위한 관련 기관 역할분담 협약'을 했다.

협약에는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남개발공사, KB국민은행 등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부도임대주택에 대한 매입 절차를 진행하는 한편 국민임대주택 전환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덕성그린시티빌은 35∼40㎡ 규모의 전형적인 저소득 서민 주택이다.

주민들은 임대 형태로 거주하는데, 2014년 9월 임대사업자 부도 처리로 총 499호 중 245가구 입주민이 1천만∼3천900만원 상당 임대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채 아무런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에 있었다.

대부분 분양전환 능력이 없는 노약자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영세주민들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공주시는 부도가 발생한 시점부터 관계 기관에 대책 마련을 건의하는 한편 입주민 애로사항을 모으는 등 불안감 해소에 집중했다고 전했다.

오시덕 시장은 "임차인 고통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관계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례를 모델 삼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walde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11/15 15:1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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