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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문화재 피해 있는지 파악 중…아직 신고 없어"

(경주=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15일 오후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과 관련해 경주시는 문화재 피해가 있는지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깁스한 다보탑
깁스한 다보탑[연합뉴스 자료 사진]

경주시 문화재보수팀 관계자는 "문화재 피해와 관련해 아직 신고가 들어온 것은 없다"며 "지진에 따른 통신 장애로 파악이 안 될 수도 있으므로 계속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주에서는 지난해 강진으로 불국사 대웅전 지붕 등이 파손되고 다보탑 상층부 난간석이 내려앉는 등 피해를 봤다.

또 당시 육안으로 확인되지 않았지만 첨성대가 기존보다 북쪽으로 2㎝ 더 기울고 상부 정자석 남동쪽 모서리가 5㎝ 더 벌어진 사실이 추가 조사에서 드러나기도 했다.

msh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11/15 15:2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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