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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 산업부 대책회의…전국 송유관 차단

포항 지진 관련 산업부 긴급 영상회의
포항 지진 관련 산업부 긴급 영상회의 (서울=연합뉴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직원들이 15일 오후 포항 지진발생 직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세종청사와 긴급 영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연합뉴스] photo@yna.co.kr

(서을=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경북 포항 북쪽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산업계 피해 등 영향이 없는지 확인하기 위한 대책회의를 했다.

백운규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50분께 서울-세종 간 화상 간부회의를 열어 포항 지진에 따른 산업 및 에너지 시설의 안전상황과 대책을 점검했다.

산업부는 지금까지 산하 원전, 전력, 가스, 석유 시설이 큰 피해 없이 모두 정상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포항공과대 인근 정전이 발생했고 포항 흥해변전소 인근 변압기에 이상이 발생했지만 복구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국의 송유관은 규모 5.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면 자동으로 가동을 중단하기 때문에 현재 차단된 상태다.

포항 지진 관련 산업부 긴급 영상회의
포항 지진 관련 산업부 긴급 영상회의 (서울=연합뉴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직원들이 15일 오후 포항 지진발생 직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세종청사와 긴급 영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연합뉴스] photo@yna.co.kr

산업부는 여진에 대비해 안전 복구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비상대책반을 운영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도 전국에 운영 중인 4개 액화천연가스(LNG) 기지와 공급시설 운영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대구 본사에 재난대책본부 상황실을 설치해 전국 생산 및 공급설비 긴급점검을 하고 있다.

blueke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11/15 15:5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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