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포항 지진] 규모 5.4 지진에 전북도 '휘청'…신고 229건(종합)

기상청의 포항 지진 브리핑
기상청의 포항 지진 브리핑(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경북 포항시 북구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한 15일 오후 서울 동작구 기상청 브리핑룸에서 이미선 기상청 지진화산센터장이 지진 단층면해를 보여주며 설명하고 있다. jieunlee@yna.co.kr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 탓에 전북 곳곳에도 지진동이 감지됐다.

지진 알림 기상청 특보 (서울=연합뉴스) 기상청은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Km 지역 규모 5.5 지진"이라고 알렸다. 사진은 기상청 지진 특보. '2017년 11월 15일 14시 22분 44초'로 기록돼 있다. 2017.11.15 photo@yna.co.kr

전북소방본부와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15일 오후 2시 29분께 경북 포항시 북부 북쪽 9㎞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으로 "건물이 수차례 흔들렸다"는 신고가 229건 접수됐다.

아직 건물이 갈라지고 외벽이 무너지는 등 직접적인 피해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지진동을 느끼고 지진대피요령을 알려달라는 문의 전화 걸려왔을 뿐 아직 피해신고는 없었다"며 "여진이 계속되고 있어서 추후 상황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진열 상품이 와르르
진열 상품이 와르르(포항=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한 마트 진열 상품이 지진 영향으로 바닥에 떨어져 있다. psykims@yna.co.kr

전북 지역 일부 학교 학생들은 지진 발생과 동시에 책상 밑으로 몸을 숨긴 뒤 학교 밖으로 대피했다.

현재 여진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학교 외부에 학생들을 대기시킨 학교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 지역 한 교사는 '경북 지역에 여진이 이어지고 있어서 학생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학교로 들어가도 되느냐'고 전북교육청에 문의하기도 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지진 불안에 떠는 네티즌들의 글이 이어졌다.

차량 위로 떨어진 건물 외벽
차량 위로 떨어진 건물 외벽(포항=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한 마트 외벽이 지진 영향으로 일부 무너져 차량 위로 떨어져 내렸다. psykims@yna.co.kr

페이스북 이용자들은 '수업 중에 앉고 있던 의자가 좌우로 흔들렸다, PC방 컴퓨터들도 일제히 심하게 떨렸다'며 불안감을 호소했다.

포항에서는 규모 5.4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규모 4.6, 규모 3.6의 강도 높은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do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11/15 17:09 송고

광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비주얼뉴스
  • 포토
  • 화보
  • 포토무비
  • 영상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AD(광고)
AD(광고)
광고
AD(광고)

위키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