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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학곡지구개발 차질 빚나…소나무 재선충병으로 지연

춘천시 "부지 개발 등 일정상 차질 없어"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 동내면 학곡리 일대에 새로운 택지인 학곡지구 개발사업이 차질이 우려된다.

개발부지 인근에서 발생한 소나무 재선충병 때문이다.

지난 9월 학곡지구 사업부지 모습[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 9월 학곡지구 사업부지 모습[연합뉴스 자료사진]

학곡지구 사업은 9월 28일 기공식까지 열었지만, 재선충병 발생지에서 반경 2㎞ 이내 소나무 군락지가 있어 반출이 금지된 것이다.

이 때문에 기공식 이후 40여일이 지났지만, 의심목 파쇄 등 제거작업을 마친 뒤 본격적인 공사를 해야 할 처지다.

지난 2008년부터 학곡지구 사업이 처음 시작된 이후 사업계획 변경 등의 이유로 10년만에 실제 공사에 들어갔지만, 소나무 재선충병 때문에 사업 지연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춘천시는 재선충병 감염목에 대한 조치 이후 내년 하반기까지 부지를 조성하는데 큰 차질이 없다는 입장이다.

학곡지구는 학곡리 옛 공설묘원과 화장장 일원 32만6천여㎡에 주거복합 신시가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약 1천300억원이 투입돼 2019년까지 주거, 상업, 공공업무용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연말께까지 소나무를 제거하면 내년 봄부터 공사에 들어가 실제 사업에는 차질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지역은 최근까지 50여그루가 넘게 감염목으로 확인돼 강원지역에서는 가장 많은 재선충병이 발생했다.

ha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11/15 17:1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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