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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김주영 위원장 "교과서에 노동인권 내용 포함해야"

교육부와 간담회…김상곤 사회부총리 "노동인권교육 추진하겠다"

한국노총 김주영 위원장
한국노총 김주영 위원장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범수 기자 = 한국노총 김주영 위원장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노동의 가치와 존엄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지니도록 교과서에 노동 인권에 대한 내용을 포함시켜달라"고 요청했다.

교육부와 노동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외국에서는 초등학교에서부터 노동의 가치와 존엄성을 배우고, 노동 문제에 관한 내용을 교과 과정에 포함시키고 있는데 비해 한국은 학교에서 노동인권 교육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한국노총은 문재인 대통령과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위한 24개의 정책협약을 맺었다"면서 "협약 내용 중에는 경제발전에 헌신하고 희생한 노동자를 기억하고 교육하기 위한 '노동박물관' 건립이 있고, 국정과제에도 관련 내용이 포함돼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와 인터뷰하는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연합뉴스와 인터뷰하는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촬영 황광모]

이에 대해 김 부총리는 "한국은 노동인권교육을 소홀히 해온 측면이 있다"며 "평화교육과 노동인권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그는 또 "교육부가 노동박물관 건립할 수 없지만 지원방안을 찾아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노총은 이날 지방 교육공무원 증원, 교육현장의 차별적 요소 개선을 위한 훈령개정, 시·도 교육청과 노동조합과의 상시적 협의회 구성 등을 요구하는 정책 건의서를 교육부에 전달했다.

bumso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11/15 19:2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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