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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여진 공포…5.4 지진 포항서 오늘만 21차례 지진

차량 위로 떨어진 건물 외벽
차량 위로 떨어진 건물 외벽(포항=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한 마트 외벽이 지진 영향으로 일부 무너져 차량 위로 떨어져 내렸다. psykims@yna.co.kr
오후 7시 현재 전진 2회→본진→여진 18회

마치 폭격을 맞은 듯
마치 폭격을 맞은 듯(포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한동대학교의 한 건물 외벽이 무너져 내려 파편이 뒹굴고 있다. 2017.11.15
yongtae@yna.co.kr
담 무너진 포항 지진 진앙지 마을
담 무너진 포항 지진 진앙지 마을(포항=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15일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으로 북구 흥해읍 망천리 한 가정집 담이 무너졌다.2017.11.15
suho@yna.co.kr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경북 포항시에서 15일 오후 역대 2위 규모인 5.4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여진 공포가 커지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29분 31초 포항시 북구 북쪽 9㎞ 지점서 5.4 본진이 있기 전에 두 차례 전진이 발생했다.

첫 지진은 본진이 일어나기 약 7분 전인 오후 2시 22분 32초 포항시 북구 북쪽 7km 지역에서 규모 2.2로 발생했고, 12초 뒤인 2시 22분 44초 비슷한 지점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약 7분 만인 2시 29분 31초 규모 5.4의 본진이 발생했고, 약 3분 뒤인 오후 2시32분 규모 3.6의 여진이 일어났다.

이어서 2.4∼3.6의 여진이 이어지다 본진 2시간 후인 오후 4시 49분에는 규모 4.3의 강한 여진이 발생했다. 이 여진은 당초 조기 경보로는 규모 4.6으로 파악됐다가 규모가 하향됐다.

기상청은 15일 오후 7시 현재까지 총 18차례 여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하루 전진 2차례, 본진 1차례, 여진 18차례 등 벌써 21차례나 지진이 발생했다. 전진과 여진의 규모는 2.1∼4.3 수준이다.

지진 발생 깊이는 6∼12㎞ 수준으로, 지난해 9월 12일 발생한 국내 역대 최강(규모 5.8) 경주 지진(11∼16㎞) 때보다 얕았다.

기상청은 이번 포항지진의 여진이 수개월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마찬가지로 동일본 지진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경주 지진과 비슷한 패턴을 보일 것이라는 설명이다.

경주 지진의 여진은 이달 9일 현재 총 640차례 발생했다. 규모 1.5∼3.0 미만 618차례, 3.0∼4.0 미만 21차례, 4.0∼5.0 미만 1차례였다.

soh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11/15 19:2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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