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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핸드볼연맹 "젊어진 한국 여자핸드볼, 장래가 밝다"

세계선수권 평균 연령 23세…지난 대회 준우승 네덜란드 제압

중국과 경기에서 슛을 던지는 유소정. [대한핸드볼협회 제공=연합뉴스]
중국과 경기에서 슛을 던지는 유소정. [대한핸드볼협회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국제핸드볼연맹(IHF)이 한국 여자핸드볼의 미래에 높은 점수를 매겼다.

IHF는 8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의 밝은 미래'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이는 현재 독일에서 열리고 있는 제23회 세계여자선수권대회에 출전 중인 한국 대표팀을 조명한 기사다.

세계 랭킹 10위 한국은 독일(1위), 세르비아(7위), 네덜란드(14위), 중국(20위), 카메룬(46위)과 함께 D조에 편성됐다.

9일(한국시간) 세르비아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남긴 우리나라는 3승 1패로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은 2009년 6위 이후 8년 만에 세계선수권 8강 진출을 노리고 있다.

네덜란드 전에서 슛을 던지는 강은혜. [대한핸드볼협회 제공=연합뉴스]
네덜란드 전에서 슛을 던지는 강은혜. [대한핸드볼협회 제공=연합뉴스]

IHF는 이날 기사를 통해 '한국은 1984년 로스앤젤레스 대회부터 2012년 런던까지 올림픽에서 늘 4강 이상의 성적을 올린 팀'이라며 '한국 핸드볼 특유의 스타일로 상대 팀을 힘들게 하는 나라'라고 평가했다.

또 '이번 대회 한국 대표팀 평균 나이가 23세로 어리다는 점을 고려하면 3승 1패의 성적은 매우 인상적인 결과'라고 덧붙였다.

이번 세계선수권에 우리나라는 정진희(18·일신여고), 송혜수(18·인천비즈니스고), 정지인(17·부산백양고) 등 고교생들을 대표팀에 발탁해 데려갔다.

강재원 대표팀 감독은 IHF와 인터뷰에서 "미래를 내다보고 대표팀을 구성했다"며 "이번 대회에서 경험을 쌓는 젊은 선수들이 2019년 세계선수권, 2020년 올림픽에서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IHF는 이어 '2014년 세계청소년선수권 득점 1위 유소정, 2016년 세계주니어선수권 득점 1위 송지은이 현재 한국 성인 대표팀에 포함됐다'며 이들의 성장에도 주목했다.

송지은은 IHF와 인터뷰에서 "상대하는 유럽 선수들이 주니어 때와는 완전히 달라졌다"며 "힘이나 체격이 월등해졌다"고 말했다.

강재원 감독은 "네덜란드와 1차전에서 핵심 전력인 권한나가 부상으로 빠졌지만 지금까지 결과는 비교적 만족스럽다"며 "16강 이후 경기도 잘 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email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12/08 10:4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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