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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내년 정부예산 5천615억원 확보…역대 최대

(충주=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충주시는 내년 정부예산 5천615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올해 4천763억원보다 18%(852억원)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국회 심의과정에서 정부 예산안(4천810억원)보다도 805억원이 증액됐다.

예산안 처리 마친 정부 [연합뉴스 자료사진]
예산안 처리 마친 정부 [연합뉴스 자료사진]

시는 조길형 시장을 비롯한 공직사회가 국회 상임위원회 예비심사 단계부터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고, 이 지역을 지역구로 둔 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 등 정치권 도움도 컸다고 설명했다.

SOC예산이 올해보다 20% 줄어드는 상황에도 여주∼충주∼문경을 잇는 중부 내륙선 철도건설사업은 국회 심의과정에서 596억원이 증액된 2천876억원을 확보했다.

충청내륙고속화도로 2·3공구 건설 사업비 398억원, 충청·강원 119특수구조대 설치 공사비 235억원, 노은∼북충주IC 도로 건설 사업비 80억원 등도 무난히 확보됐다.

동량대교 건설 공사비 55억원, 충주기상과학관 신축비 23억원,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건립비 11억원, 유소년축구장 조성 사업비 10억원 등도 이름을 올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로 지역개발이나 현안사업이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bgipar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12/08 11:4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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