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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의료보험 수가↑·권역외상센터 적자 지원해야"

인천 가천대 길병원서 권역외상센터·의대생 간담회

의대생들과 간담회 하는 안철수
의대생들과 간담회 하는 안철수(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8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가천대 의과대학에서 열린 '권역외상센터 및 의대생들과의 현장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17.12.8
tomatoyoon@yna.co.kr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8일 오후 인천 남동구 가천대 길병원 의과대학에서 열린 권역외상센터 및 의대생들과의 간담회에서 의료보험 수가 현실화와 권역외상센터 적자 지원을 강조했다.

안 대표는 길병원 권역외상센터 의사와 의대 본과 1학년생들로부터 센터 운영 현황과 어려움에 대해 들었다.

그는 "이번 예산 증액 때 연간 1억2천만원이었던 전담의 인건비 상한액을 1억4천400만원으로 올리고 간호사 인건비도 124억원 증액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를 듣고 인력이 계속해서 공급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국회 새해 예산안 심사에서는 북한군 병사 귀순 사건을 계기로 열악함을 드러낸 중증외상 의료 시스템 개선에 원래보다 201억원 늘어난 601억원이 책정됐다.

이정남 길병원 권역외상센터장을 비롯한 의사들은 "단순히 일회성으로 예산을 올린다고 해서 외상센터가 잘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근본적인 권역외상센터 발전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적자를 보기 쉬운 권역외상센터 특성상 직원들에 대한 고용 불안정성을 확보해달라는 주문도 나왔다.

안 대표는 이에 대해 "현 정부는 이른바 '문재인 케어'라고 해서 건강보험 적용 영역을 넓히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데 그것보다 중요한 게 적정한 의료보험 수가를 만드는 것"이라며 "또 중증외상센터가 대학에서 적자를 감수하며 하는 일인 만큼 센터 적자 폭을 정부가 지원해주는 게 바르다고 본다"고 답변했다.

이어 "전문의들이 권역외상센터에 잘 오지 않는 이유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전문의 인력 수급 차질이 빚어지는 과가 많은데 외상센터뿐 아니라 다른 (인력이 부족한) 과들도 미리 수요 조사를 해 보완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안 대표는 이날 앞서 인천시 부평구 부평역에서 열린 국민의당 인천시당의 '송도 6·8공구 검찰 수사 촉구' 기자회견에도 참석했다.

chams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12/08 15:4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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