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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백제 고도 이미지 찾기…한옥 짓기 열풍

부여군, 69건에 40억3천만원 사업비 지원

부여군에 지어진 한옥
부여군에 지어진 한옥 [부여군 제공=연합뉴스]

(부여=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충남 부여에 많은 전통한옥이 지어지면서 백제 고도 이미지를 살리고 있다.

8일 부여군에 따르면 2015년부터 시작된 고도 역사문화도시 이미지 찾기 사업에 대한 주민 참여와 관심이 커지면서 올해 9월 말 현재 69건에 40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구체적 지원내용은 전통한옥 41건, 대문·담장 27건, 생활 한옥형 건축양식 1건 등이다.

부여군은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을 통해 한옥 건축에 최대 1억원까지를 무상지원하고, 한옥 건축양식은 최대 5천만원, 담장 등은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군은 백제고도 부여다운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한옥 및 한옥 건축양식, 가로변 건축물, 담장, 간판 등에 대해 지역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조금을 지원한다.

그동안 문화재 보호 위주 정책으로 낙후한 문화재 주변 주거환경과 고도경관을 개선할 방침이다.

고도 주민에게 좀 더 자세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부여군 고도주민자치협회 사무실에 지난해부터 '한옥지원사업 주민상담실'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부여는 문화재 주변 지역 건축규제로 수십 년간 개발이 제한됐다"며 "내년까지 이어지는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계와 건축계에서는 한옥 건축을 환영하면서도 조선 시대 한옥양식보다는 고증을 통해 백제 시대 양식을 살린 건축이 필요하다는 입장도 보이고 있다.

백제 시대 주거건축자료는 삼국 중 가장 빈약하지만, 상류층의 경우 현재 정림사지 박물관 건물양식과 비슷할 것으로 보고 있다.

jchu20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12/08 16:3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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