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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석가루 붙은 우표 보러오세요"…'우주' 소재 우표전시전

우표박물관, 내년 1월 14일까지 특별기획전 진행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우주와 천문 현상을 소재로 한 우표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어린이 대상 전시가 마련됐다.

우표박물관은 내년 1월 14일까지 중구 명동 서울중앙우체국에 있는 박물관에서 특별기획전시 '우주로 간 산타'를 열고, 지금까지 발행된 국내 우표 및 해외 우표 50여 점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전시품 중에는 '운석 가루'가 붙어 있는 우표가 있다.

우표박물관에 따르면 이 우표는 2006년 오스트리아에서 발행된 것으로, 우표 속 붉은색 부분에서 운석 가루를 볼 수 있다.

운석 가루 우표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제공]

달에 태양이 완전히 가려지는 천문 현상인 '개기일식'의 모습을 담은 우표도 이번 전시에서 만날 수 있다.

2015년 3월 20일, 덴마크령 페로 제도 등 유럽 일부 지역과 북극에서 개기일식이 관측됐는데, 벨기에에서 이를 기념하려 우표를 발행한 것이다.

개기일식 우표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제공]

올해 우정사업본부가 발행한 '신비로운 우주 이야기' 우표도 전시된다. 한국천문연구원의 천체사진공모전 수상작이 우표 디자인으로 실렸다. 소재는 말머리성운, 삼각형자리은하, 오리온성운, 장미성운 등이다.

'신비로운 우주 이야기' 우표 [우정사업본부 제공]

1969년 옛 체신부(현 우정사업본부)가 발행한 '인간 달 착륙 기념우표'도 전시에서 볼 수 있다. 이 우표는 1969년 7월 20일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을 기념하기 위해 발행됐다.

인간 달 착륙 기념우표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제공]

아울러 어린이들이 엽서에 소원을 적어, 산타할아버지에게 보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볼 수 있다. 우표박물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

임정수 우표박물관장은 "이번 전시가 어린이의 상상력을 유발하고, 우표의 교육적 가치를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12/30 10: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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