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중국산 수송기 'Y-20' 편대 실전배치…쓰촨서 위성사진 포착

서부 전구 쓰촨성 충라이 공군기지 활주로에 나란히 선 모습

중국 쓰촨성 충라이공군기지에 배치된 자군산 대형 수송기 'Y-20' 편대. [글로벌타임스 캡처]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중국 차세대 대형 전략 수송기인 윈(運·Y)-20 편대가 실전 배치됐다고 중국 신화통신과 글로벌 타임스 등이 11일 보도했다.

매체들에 따르면, Y-20 5대는 지난 9일 서부전구인 쓰촨(四川) 성 충라이 공군기지 활주로에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 위성 사진으로 확인됐다.

통신은 Y-20이 실전 배치되면서 현재 서부 전구의 주력 수송기인 Y-7, Y-8과 함께 인민해방군의 수송 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이 자체 개발한 Y-20는 2016년 7월 중국군에 인도됐지만, 5대가 편대 형태로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안항공제조공업에서 제작한 Y-20은 최대 이륙중량 220t, 최대 적재중량 66t, 운항거리 7천800㎞, 최고시속 800㎞의 제원을 갖췄다.

중국 군사이론 전문가인 쉬용링(徐勇凌) 중국항공항천학회 선임 연구원은 글로벌 타임스와 인터뷰에서 "Y-20은 서부전구의 수송 작전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겠지만, 아직 Y-7과 Y-8을 완전히 대체하지는 못할 것"이라며 "중국은 수송기 보유대 수는 100대 미만으로 아직 수송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군사평론가인 쑹중핑(宋忠平)은 "Y-20은 중국군 수송 능력을 크게 개선할 것"이라며 "특히 중국군이 국제안보와 해적 소탕, 대(對) 테러 등 임무를 더 잘 수행하도록 도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1/11 10:59 송고

광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비주얼뉴스
  • 포토
  • 화보
  • 포토무비
  • 영상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AD(광고)
AD(광고)
광고
AD(광고)

위키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