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사진르포] 인천국제공항 어느 터미널로 가세요?

미리 찾아가 본 인천국제공항 제1, 2 터미널

(영종도=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걱정하지 마세요. 비행기 표만 잘 확인하면 돼요."

지난 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버스 정류장. 제2 여객터미널 운행 정보를 묻는 말에 한 버스 기사가 대답합니다.

18일 개장하는 인천국제공항 제2 여객터미널은 대한항공과 '스카이팀' 소속 KLM, 에어프랑스, 델타항공 4개사 전용입니다. 그 외 항공사는 제1 터미널이 된 기존의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합니다.

개봉 앞둔 인천공항 제2 터미널 이정표.
개봉 앞둔 인천공항 제2 터미널 이정표.

인천공항으로 가는 노선 버스, 공항철도, KTX 모두 제2 터미널까지 연장 운행합니다. 티켓만 잘 확인하면 되는 이유입니다. 항공사와 여행사는 출발 전 터미널 정보 문자메시지도 두 번 보냅니다.

그래도 잘못 찾아오는 경우를 대비합니다. 두 터미널을 연결하는 직통 셔틀버스를 5분 간격으로 운행합니다. 이동시간은 15∼20분 정도입니다.

제2 터미널로 가는 제1 터미널의 셔틀버스 승차장
제2 터미널로 가는 제1 터미널의 셔틀버스 승차장

제2 터미널의 셔틀버스 승차장
제2 터미널의 셔틀버스 승차장

18일 이후에는 제1 터미널로 출국해 제2 터미널로 귀국할 수도 있습니다. 대한항공 등 위 4개 항공사를 이용하는 경우입니다. 공항주차장에 차를 두고 간 경우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18일부터 2주간 두 터미널 주차장 간 직통버스를 운행합니다.

18일 이전 출국해 제2 터미널로 오는 경우는...
18일 이전 출국해 제2 터미널로 오는 경우는...

대중교통은 티켓만 확인하면 그래도 안심입니다. 기사나 다른 승객에게 물어보면 됩니다.

자가운전은 불안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1, 2 터미널 방향을 알리는 이정표가 꽤 친절합니다. 이 외에도 이전한 4개 항공사를 표기한 94개의 보조표지판, 임시게시판 등이 곳곳에 나옵니다. 1, 2 터미널로 분리된 걸 모르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제2 터미널 이정표와 보조표시판
제2 터미널 이정표와 보조표시판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 진입해 영종대교를 지납니다. 공항도착 전 15km 정도가 되자 1, 2 터미널 이정표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제2 터미널 첫 분기점은 공항 입구입니다. 여기로 나가면 10여 분 후 도착합니다. 제2 터미널까지 12km 거리입니다. 바로 다른 이정표와 보조표시판이 나옵니다. 보조표시판은 아직 테이핑을 떼지 않았습니다.

제2 터미널 첫 분기점
제2 터미널 첫 분기점

다음 분기점은 공항신도시입니다. 이곳으로 나가면 약 2㎞ 정도 우회합니다.

제2 여객터미널 이정표와 항공사 보조표시판
제2 여객터미널 이정표와 항공사 보조표시판

그다음은 화물터미널 분기점입니다. 여기마저 지나치면 어쩔 수 없이 제1 터미널로 가야 합니다. 그래도 당황할 필요 없습니다. 다시 '제2 터미널'이 적힌 이정표와 보조표시판을 따라가면 됩니다.

제1 터미널까지 와도 이정표를 따라 제2 터미널로
제1 터미널까지 와도 이정표를 따라 제2 터미널로
제2 터미널 바닥 안내
제2 터미널 바닥 안내

문제는 시간입니다.

제1 터미널에서 제2 터미널까지는 약 16km입니다. 제2 터미널이 목적지일 경우 승용차로 첫 분기점을 놓치면 15분 정도 더 소요됩니다. 노선 버스는 약 40분, 셔틀버스는 약 20분, 철도는 6분 정도지만 대기 시간과 이동 거리를 생각해야 합니다.

공항철도 역에서 제2 터미널은 59m, 제1 터미널은 223m입니다.

인천공항 제1, 2 터미널 안내도 [인천국제공항 제공=연합뉴스]
인천공항 제1, 2 터미널 안내도 [인천국제공항 제공=연합뉴스]
인천공항 아직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가 한 곳에
인천공항 아직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가 한 곳에

이래저래 터미널을 잘못 찾으면 넉넉하게 한 시간은 필요할 듯합니다.

제2 터미널 첫 운항은 18일 오전 7시 55분 필리핀 마닐라행 대한항공편입니다. 꽤 이른 시간에 공항에 도착해야 합니다. 특히 승용차 이용의 경우 평소보다 이정표를 잘 보는 게 중요합니다.

터미널 잘못 찾아 당황하고, 시간 늦어 출국 못 하는 황당한 일이 없어야겠습니다.

인천공항 상공
인천공항 상공

xyz@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1/14 10:00 송고

광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비주얼뉴스
  • 포토
  • 화보
  • 포토무비
  • 영상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AD(광고)
AD(광고)
광고
AD(광고)

위키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