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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바이오산업 중심 '우뚝'…산업 규모·인력 최상위

전국 경제 비중 3% 불과하지만 바이오 관련 각종 지표 선두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전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대에 불과한 충북이 바이오 산업은 전국의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오송바이오산업엑스포 [연합뉴스 자료사진]
오송바이오산업엑스포 [연합뉴스 자료사진]

14일 충북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바이오협회가 국내 바이오 관련 기업 980곳을 대상으로 국내 바이오 산업 실태를 조사한 결과, 충북이 각종 지표에서 상위권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충북의 바이오 산업 생산 규모는 1조 5천952억원으로 경기도에 이어 전국 2위다. 2015년(1조4천37억원)과 비교해 13.6% 증가해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충북 바이오 산업 점유율은 전국의 18%를 차지했다. 전체 바이오 기업 중 충북에 입주한 기업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충북의 석·박사, 학사 등 바이오 산업 인력 역시 6천460명으로 대덕연구단지가 있는 대전 등을 제치고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다. 충북에 많은 바이오기업과 국책기관 등이 입주, 활발한 연구개발(R&D)을 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연구개발비, 시설투자비도 전국 3위를 차지해 4차산업 혁명의 핵심인 바이오 융·복합 기술개발이 충북에서 꾸준히 진행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충북도는 바이오 산업 저변확대를 위해 2002년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를 개최한 이후 매년 엑스포를 여는 등 바이오 관련 행사도 활발하게 벌인다.

충북도 관계자는 "생명과 태양의 땅을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바이오 산업을 집중육성한 결과 충북이 바이오의 중심으로 성장했다"며 "각종 지표가 이를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bw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1/14 09:1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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