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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N 여행] 강원권: "여기는 지상 100m, 하늘을 걷습니다" 소금강 출렁다리

높이 100m 산봉우리 이은 국내 최장 200m 산악다리 개장…한번에 성인 1천285명 거뜬

'길이 200m' 국내 최장 산악보도교에 몰린 인파
'길이 200m' 국내 최장 산악보도교에 몰린 인파[원주시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강원=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1월 둘째 주말인 13∼14일 강원도는 낮에도 영하권의 강추위가 이어지겠으나 일요일부터 차차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강원 원주에서는 길이 200m로 국내 산악보도교 중 가장 긴 '소금강 출렁다리'가 개통해 100m 높이 산봉우리 사이를 걷는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길이 200m, 폭 1.5m로 산악보도교 중 국내 최대규모인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가 11일 개통해 시민들이 다리를 건너고 있다. [원주시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 아침 영하 15도…건강관리 유의

토요일 강원 영서는 구름 많고 새벽부터 오전까지 눈이 내리겠다.

예상되는 눈의 양은 1㎝ 안팎, 예상강수량은 5㎜ 미만이다.

영동은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5도∼영하 4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4도∼영상 7도 분포를 보이겠다.

일요일은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5도∼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0∼8도가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토요일 1∼2.5m, 일요일 1∼2m로 일겠다.

◇ 보기만 해도 아찔…국내 최장 200m '소금산 출렁다리'

"여기는 지상 100m, 하늘을 걷는 기분입니다. 밑을 내려다보니 아찔하네요"

길이 200m, 폭 1.5m로 산악보도교 중 국내에서 가장 긴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가 11일 개통했다.

강원 원주시 지정면 간현관광지 내 소금산 등산로 일부 구간 중 100m 높이 암벽 봉우리를 연결하는 다리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붐업 조성과 관광 인프라 확충사업 중 하나로 추진돼 지난해 8월 착공 5개월 만에 완공됐다.

국내 최장 200m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개통
국내 최장 200m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개통[원주시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소금산 출렁다리는 지름 40㎜ 특수도금 케이블이 여덟 겹으로 묶여 양쪽 아래위로 다리를 지탱한다.

몸무게 70㎏이 넘는 성인 1천285명이 동시에 지나갈 수 있고 초속 40m 강풍에도 견딘다.

원주시는 자연경관 훼손을 최소화하고자 무주탑 현수교로 만들었다.

바닥은 격자 모양 격자 모양의 강철(스틸그레이팅)로 제작해 짜릿함과 아찔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지상 100m 허공에 만들어진 전망대(스카이워크) 바닥도 출렁다리와 동일한 스틸그레이팅으로 설치했다.

마치 절벽 끝에서 구름 위를 걷는 스릴을 느낄 수 있다.

섬강 비경과 원주시 지정면은 물론 경기도 양동지역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길이 200m' 국내 최장 산악보도교에 몰린 인파
'길이 200m' 국내 최장 산악보도교에 몰린 인파[원주시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시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출렁다리까지 등산로 구간은 목재 데크로 설치하고 출렁다리와 데크에 LED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출렁다리와 전망대 이용료는 올해까지 무료다.

시는 이후 지역사랑 상품권 등을 이용한 유료화 전환이 유력하다.

통행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동절기에는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성수기나 준성수기에는 야간개장 등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conany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1/12 11: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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