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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죠, 불났어요" 광주서 하루에 화재 2.5건꼴

광주의 한 물류창고 화재[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의 한 물류창고 화재[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지난해 광주에서 하루에 2.5건꼴로 불이 난 것으로 집계됐다.

광주시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 923건의 불이 나 36명의 인명피해와 33억7천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과 비교해 건수는 33건(3.5%), 재산피해액은 4억 원(10.5%)가량 줄었다.

하지만 인명피해는 42명으로 6명(20%)이 늘었다.

원인별로 부주의가 541건(58.6%)으로 가장 많고 전기 177건(19.1%), 원인 미상 77건(8.3%), 기계적 요인 64건(7.4%) 순이다.

부주의한 원인을 구체적으로 보면 담배꽁초 방치가 198건(36.5%)으로 10건 중 4건 가까이나 됐고 음식물 조리 중 화재가 95건(17.5%), 쓰레기 소각이 72건(13.3%) 등이다.

화재 발생 장소로 주거시설이 258건으로 가장 많고 야외 133건, 자동차 100건, 음식점 96건, 산업시설 61건 등이다.

주택과 아파트 등 주거용 건물에서 난 불로 9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치는 등 인명피해가 컸다.

비주거용 건물 화재에서는 부상자만 11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돼 주거용 건물 화재에서 인명피해 감소 노력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시 소방본부는 설명했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화재가 매년 감소하는 추세다"며 "주택가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주택화재 예방 홍보활동, 취약계층 대상 소화기 보급 등 화재예방과 저감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nicepe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1/14 12:1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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