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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GM 군산공장 폐쇄는 만행" 불매운동 선언

민주노총 전북본부 "경영실적 부진은 GM본사 책임"

폐쇄 결정된 GM 군산공장 입구 [연합뉴스 자료사진]
폐쇄 결정된 GM 군산공장 입구 [연합뉴스 자료사진]

(군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군산시는 14일 한국지엠(GM)의 군산공장 폐쇄 결정에 대해 "근로자들과 30만 군산 시민에게 절망감을 안겨준 만행"이라며 불매운동을 비롯한 모든 방법을 강구해 강력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이날 낸 입장문에서 "군산 시민은 그동안 GM 차 구매운동을 열고 (군산공장에서 생산되는 자동차인) 뉴크루즈의 홍보에 앞장서는 등 한국GM에 열정을 보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군산시는 "GM 군산공장은 1만3천여명의 근로자와 협력업체 직원의 생계가 달려있다"며 "GM은 군산공장 직원고용 승계를 전제로 한 매각을 조속히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에 이어 GM 군산공장까지 폐쇄된 것은 현 정부가 사전에 대처하지 못한 탓"이라며 "정부의 한국GM에 대한 유상증자 등 자금 지원은 군산공장 가동을 전제로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북지역본부도 이날 성명에서 "설을 앞두고 GM군산공장 폐쇄결정이 내려졌는데 이는 전적으로 경영실적 부진을 초래한GM본사에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한국GM은 노동자를 더이상 희생양으로 삼지 말라"고 촉구했다. doin1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2/13 14:5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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