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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보고 전통놀이도 즐기고'…각국 동포사회 설 풍속도

지난해 열린 뉴욕 설 퍼레이드 장면.[미주한국일보 제공]
지난해 열린 뉴욕 설 퍼레이드 장면.[미주한국일보 제공]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해외 각국 동포들은 이번 설 명절을 맞아 고국에서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시청하거나 현지에서 마련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미국 뉴욕 한인사회는 오는 17일(현지시간) 플러싱의 유니온 스트리트에서 '2018 설 퍼레이드'를 펼친다. 중국커뮤니티와 합동으로 개최하는 이 퍼레이드에는 꽃차 7대와 40개 단체가 참여한다.

김수현 퀸즈한인회장은 15일 "올해는 예년보다 더 많은 한인 2세가 참가할 수 있도록 풍성한 볼거리와 문화행사를 마련했다"며 "고국에서 펼쳐지는 평창올림픽도 볼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퍼레이드가 끝난 뒤에는 한식당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떡국을 함께 나누고, 자리를 금강산연회장으로 옮겨 전통놀이 등 문화공연을 하며 설 잔치를 이어간다.

남가주 호남 향우회는 같은 날 오후 가든스위트 호텔에서 '2018 설날 대잔치'를 연다. 한인 단체장을 비롯해 300여 명의 한인은 떡국을 함께 나누며 38대 백지영 회장의 취임식도 개최한다.

앞서 LA지역에서는 13일 다문화연합회(회장 이옥분)와 LA 한국문화원(원장 김낙중)이 한국어 강좌 수강생과 가족들을 초청해 한국 명절을 체험하고 올림픽을 보면서 설 행사를 진행했다. 타인종 수강생들은 세배하기·한복 입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배우고 윷놀이·제기차기·투호 등 우리의 전통놀이를 즐겼다.

호주의 한인 밀집지역인 이스트 우드에서는 17일 설 음식 경연대회를 열고 24일 먹거리 야시장을 연다. 또 3월 3일 '제10회 호주 이스트 우드 설 축제'를 마련한다.

시드니 북서쪽에 있는 이스트 우드는 호주에서 한인 유권자가 가장 많은 곳으로 매년 설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중국 연변 TV는 설 당일인 16일 저녁 '2018 음력 설 문예 야회'를 방영한다. '고향의 새봄'을 주제로 고향 정을 나누고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노래·무용·뮤지컬·댄스 등 다양한 장르로 무대를 꾸며 조선족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 프로는 연변위성방송과 홈페이지(www.iybtv.com)·휴대폰 모바일 사이트(M.iybtv.com)로도 동시에 시청할 수 있다.

연변 TV 설 문예 야회의 한 장면.[길림신문 제공]
연변 TV 설 문예 야회의 한 장면.[길림신문 제공]

ghwa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2/15 10:3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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