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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쿠웨이트 군주, 이란 대테러 역할에 사의"

이란 외무장관(맨 왼쪽)과 쿠웨이트 군주 셰이크 사바(맨 오른쪽)[IRNA통신]
이란 외무장관(맨 왼쪽)과 쿠웨이트 군주 셰이크 사바(맨 오른쪽)[IRNA통신]

(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쿠웨이트 군주(에미르) 셰이크 사바 알아흐마드 알사바가 14일(현지시간) 이란 외무장관을 만나 이슬람국가(IS) 등 테러조직을 막는 데 이란이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고 이란 언론들이 15일 보도했다.

이란 언론들은 "셰이크 사바는 ISIL(IS가 국가 수립을 선포하기 이전 이름)을 포함한 테러조직에 이란이 과감히 맞서 싸웠다면서 사의를 표했다"고 전했다. 또 셰이크 사바가 이라크의 경제적 발전과 안정에 이란의 기여는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이란은 IS의 근거지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IS 격퇴전에 직·간접으로 참여했다.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외교적 수사라고 하더라도 걸프 지역 수니파 국가의 정상이 공식적인 만남에서 이란의 역내 역할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보기 드문 광경이 벌어진 셈이다.

쿠웨이트 등 걸프 지역 언론은 셰이크 사바가 이란 외무장관과 만났다는 사실은 전했으나 이란의 역할에 감사를 전했다는 내용은 보도하지 않았다.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이날 쿠웨이트시티에서 폐회한 '이라크 재건을 위한 국제회의'에 참석해 셰이크 사바를 예방했다.

hska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2/15 14:3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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