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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시, 2022년 동계올림픽 앞두고 초중교 붐 조성

동계스포츠 시범학교 운영…2년간 14만명 스케이트·스키 수강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한국 평창에 이어서 오는 2022년 동계올림픽을 개최하는 중국 베이징(北京)시가 초중학생들의 동계 스포츠 활동을 통한 올림픽 붐 조성에 힘쓰고 있다.

15일 관영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베이징시 교육위원회는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2016년부터 관내 52개 초등학교·중학교를 1차 동계스포츠 시범학교로 지정·운영해 지금까지 14만여 명의 학생을 스케이트 및 스키 강좌에 수강시켰다고 밝혔다.

시 교육위는 앞으로 베이징시 체육국과 협력해 동계스포츠 강의계획을 수립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시행할 방침이다.

베이징 차오양(朝陽) 구의 경우 6개 초·중학교에 동계스포츠 관련 교과과정이 설치됐으며, 시 정부는 올해 학교 동계스포츠 프로그램에 대한 재정지원을 늘릴 계획이다.

하이뎬(海澱) 구의 31개 시범학교는 올겨울 동계스포츠 교과과정을 개설했고, 베이징 북서부에 있는 둥베이왕(東北旺)중앙초교는 체육수업과정에 플로어하키(아이스하키의 변형으로 스케이트를 신지 않고 플로어에서 경기를 펼침)를 포함시켰다.

베이징시는 겨울스포츠 인기 신장을 위해 높은 수준의 학교 클럽활동을 출범시킬 예정이며 각 학교의 계절적인 특성과 부지 조건에 맞춰 스키 강좌를 늘리도록 권고했다.

하이뎬·옌칭(延慶)구의 학교들은 당국의 촉구에 따라 겨울철에 옥외 아이스링크를 조성하고 여름철 인공얼음으로 링크를 만들어 스케이트 실습을 수업했다.

베이징시 교육위는 "공인된 동계스포츠 강사 수를 늘리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학교강좌를 개선하고 겨울스포츠 장소를 확대해 동계올림픽 인기를 더하겠다"고 밝혔다.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컬링을 즐기는 중국 초등학생들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컬링을 즐기는 중국 초등학생들

realis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2/15 15:0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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