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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역시 슈퍼루키'…데뷔전 첫날부터 선두

버디 9개 잡아내며 7언더파…신지애, 노보기 5언더파

LPGA투어 공식 데뷔전에서 선두에 나서 고진영.(연합뉴스 자료 사진)
LPGA투어 공식 데뷔전에서 선두에 나서 고진영.(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역시 슈퍼루키"

고진영(23)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공식 데뷔전에서 첫날부터 단독 선두로 나섰다.

고진영은 15일 호주 애들레이드의 쿠용가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이하 호주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때려냈다.

신지애(30)를 2타차로 따돌린 고진영은 리더보드 맨 윗줄을 꿰차며 화려한 데뷔 무대를 예고했다.

이 대회는 고진영이 LPGA투어 멤버 자격을 획득한 뒤 처음 참가한 LPGA투어 대회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통산 10승을 올렸고 2016년에는 대상까지 받는 등 이미 최정상급 실력을 검증받은 고진영은 LPGA투어 공식 데뷔전부터 유력한 신인왕을 넘어 상금왕까지 넘볼 수준의 기량을 뽐냈다.

고지영은 주특기인 정교한 아이언샷에 고감도 퍼트까지 더해져 무려 9개의 버디를 쓸어담는 버디쇼를 펼쳤다.

2개의 보기가 옥의 티였지만 16, 17, 18번홀 연속 버디로 1라운드 막판을 장식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17번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홀 1m 옆에 떨군 고탄도의 페이드샷은 중계 방송사가 꼽은 '오늘의 샷' 후보에 올랐다.

나흘 전 호주 캔버라 클래식에서 생애 통산 50승 고지에 오른 신지애는 보기없이 버디만 5개를 골라내는 무결점 플레이로 2주 연속 우승에 시동을 걸었다.

고참 유선영(31)이 4언더파 68타로 공동3위에 오른 가운데 유소연(28)과 최운정(28) 두 동갑 친구가 3언더파 69타로 공동13위를 달렸다.

올해부터 본격적인 프로 활동을 벌이는 '무서운 10대' 최혜진(19)도 3타를 줄여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캐디와 코치를 바꾸고 세계랭킹 1위 탈환을 노리는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4언더파 68타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kho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2/15 16:4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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