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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美, 인권문제 걸고 들면 값비싼 대가 치를 것"

웜비어 부친 위로하는 펜스 부통령
웜비어 부친 위로하는 펜스 부통령(평택=연합뉴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9일 경기도 평택시 해군2함대에서 오토 웜비어의 아버지 프레드 웜비어를 만나 위로하고 있다. 2018.2.9 [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지성림 기자 = 북한은 15일 미국이 최근 북한에 억류됐다가 풀려난 뒤 곧바로 사망한 오토 웜비어 사건 등을 부각하는 것에 대해 값비싼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 외무성 미국연구소 공보실장은 이날 담화에서 "최근 미국이 웜비어 사망 문제를 또다시 우리와 억지로 연관시키면서 반공화국 비난전에 열을 올리고 있다"며 "웜비어가 생명 지표가 정상인 상태에서 미국으로 돌아간 후 1주일도 못되어 급사한 데 대한 대답은 현 미 행정부가 하여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트럼프 패가 월남 도주한 인간쓰레기들까지 반공화국 모략 책동에 끌어들이면서 치졸하게 놀아대고 있는 것은 오히려 미국이 얼마나 우리를 두려워하고 있는가를 반증해줄 뿐"이라며 "트럼프 패의 추태는 미국에 대한 인도주의와 관용은 절대 금물이며 법의 날을 더욱 예리하게 벼려야 하겠다는 결심을 굳혀주고 있다"고 말했다.

담화는 "미국은 저들의 인권문제에 더 신경을 쓰는 것이 좋을 것"이라며 "우리의 인권문제를 걸고 들면서 반공화국 모략 책동에 계속 매달리는 경우 그로부터 초래되는 모든 후과에 대해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되리라는 것을 명심하고 자중·자숙하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yooni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2/15 23:3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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