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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도로 달리던 트럭에서 유황가루 쏟아져

도로에 쏟아진 유황가루
도로에 쏟아진 유황가루 (울산=연합뉴스) 14일 오전 울산시 남구 석유화학공단 도로를 달리던 트럭에서 유황 분말이 쏟아져 소방대원들이 분말을 수거하고 있다. 2018.3.14 [울산시 남구 제공=연합뉴스]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14일 오전 11시 30분께 울산시 남구 황성동 석유화학공단 도로를 달리던 25t 트럭에서 유황 분말을 담은 포대가 도로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노란 유황가루 700㎏가량이 도로에 쌓였고 일부는 바람에 날렸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분말을 삽으로 퍼담는 방법으로 수거를 완료했다.

일반적으로 유황은 유해물질로 분류되지만, 이날 쏟아진 분말은 순도가 낮아 인체에 무해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트럭 적재함에 실린 유황 분말이 곡선 구간에서 한쪽으로 쏠리는 바람에 도로로 쏟아진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k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3/14 15: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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