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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노조간부 고공농성, 12일 만에 풀어(종합)

조삼수 대표지회장 "동지들과 현장 지키며 대정부투쟁 이어갈 것"

금호타이어 해외매각 반대 고공농성, 12일 만에 해제
금호타이어 해외매각 반대 고공농성, 12일 만에 해제(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14일 오후 광주 광산구 영광통사거리 주변 송전탑에서 금호타이어 노조 간부들이 지난 2일부터 진행 중인 해외매각 반대 고공농성을 마치며 사다리차에 오르고 있다. 2018.3.14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정회성 기자 = 해외매각 반대 등을 주장하며 고공농성에 들어간 금호타이어 노동조합 간부 2명이 12일 만에 송신탑에서 내려왔다.

금호타이어 노조 조삼수 대표지회장과 정송강 곡성지회장은 14일 오후 3시 10분께 광주 광산구 영광통사거리 20m 높이 송신탑에서 내려왔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오는 15일 오전 6시 30분까지 총파업을 선언하고 이날 오후 2시부터 이곳에서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있었다.

수척한 얼굴과 침통한 표정으로 고공농성을 마친 조 지회장 등은 노조원들과 악수하며 "해외매각 철회 약속을 지키지 못한 채 땅을 밟아서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조 지회장 등은 결의대회 연단에 올라 "동지들 곁에서 현장을 지키며 상경투쟁뿐만 아니라 대정부투쟁을 이어갈 것"이라며 "채권단이 모든 문제를 원점에 놓고 대화하자고 제안하면 응할 것"이라고 목소리 높였다.

이들 간부는 지난 2일 오전 5시부터 송신탑 정상부에 올라가 '금호타이어 해외매각 결사반대'라고 쓰인 플래카드를 내걸고 농성에 돌입했다.

13일째 이어진 고공농성을 마친 조 지회장 등은 병원에서 건강을 회복하고 나서 해외매각 반대 요구 등 행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areum@yna.co.kr

h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3/14 16:0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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