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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사이버민원센터 상담원 90% 언어폭력 경험

KISA, 국립나주병원과 산하 센터 직원에 심리상담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14일 118사이버민원센터와 ICT분쟁조정지원센터 등 산하 센터 내 감정노동 직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국립나주병원과 의료케어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 정신건강 조기발견 및 조기개입을 위한 개인 심리상담 ▲ 전문장비를 이용한 심리안정 치료 ▲ 정신건강 강좌와 힐링캠프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스트레스 진단 결과 관심군으로 나타난 상담원에게는 의료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KISA가 이달 9∼13일 118센터 상담원 2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90%가 언어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무리한 요구(80%)가 가장 많았고, 인격 무시(68%), 폭언과 욕설(56%), 성희롱(12%)이 뒤를 이었다.

최근 3주간 상담원 1인당 무리한 요구는 평균 7.12회, 인격 무시는 3.76회, 폭언과 욕설은 1.32회, 성희롱은 0.24회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KISA 김석환 원장은 "지역의료기관의 노하우를 활용해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김석환 원장과 국립나주병원 윤보현 원장이 14일 감정노동 직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케어서비스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3.14 [한국인터넷진흥원 제공=연합뉴스]

okk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3/14 15:1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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