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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저격수' 강기정, 국회의원 시절 악연 소개 눈길

2007년 당시 강기정 의원이 이명박 후보를 선관위에 고발하는 모습.
2007년 당시 강기정 의원이 이명박 후보를 선관위에 고발하는 모습.

(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이명박 전 대통령이 14일 검찰 소환되자 한때 'MB 저격수'로 불리던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MB와의 악연을 소개하는 자료를 배포해 눈길을 끌었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낸 자료에서 "2007년 당시 이명박 대통령 후보의 자녀 위장취업과 대우조선해양사장의 연임 로비 의혹을 파헤쳤지만 돌아온 것은 '폭력의원'이라는 딱지와 잇따른 소송뿐이었다"고 회상했다.

당시 대민주통합신당 국회의원이었던 강 예비후보는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이명박 대통령 후보의 자녀 위장취업과 세금탈루 의혹을 제기했고 선거 악재로 떠올랐다.

그로부터 3년 뒤인 2010년 MB청와대 시절에도 그는 이명박 대통령의 아내 김윤옥 여사가 연루됐다며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사장의 연임 로비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강 예비후보는 "MB정권 내내 각종 의혹과 비리를 파헤치자 MB의 보복이 집요하게 이뤄졌다"며 "2008년 종편 악법 저지투쟁때 벌금 500만원, 청목회 사건으로 불리는 정치보복으로 벌금 90만원, 4대강 예산 날치기 저지 과정에서 벌금 1천만원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그동안 당 차원에서 변호사 비용을 대 함께 싸웠고 국민의 응원이 끊이지 않았기에 한 번도 외롭지 않았다"며 "측근들이 모두 돌아선 MB는 빠져나가려 하면 할수록 죄의 수렁에 깊어 빠져 꽤 외로운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bett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3/14 15:5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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