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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성추행 의혹' 보도기자 고소 사건, 경찰이 수사

서울중앙지검, 서울경찰청에 내려보내…공안2부가 지휘

입장 밝히는 정봉주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복당 심사와 함께 서울시장 경선을 준비해 온 정봉주 전 의원이 13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서 자신에 대한 성추행 의혹 관련 기사를 게재한 인터넷 매체 프레시안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하기에 앞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18.3.13 utzza@yna.co.kr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정봉주 전 의원이 자신의 성추행 의혹을 보도한 언론사 기자들을 고소한 사건을 경찰이 맡아 수사하게 됐다.

14일 서울중앙지검은 전날 고소장이 접수된 정 전 의원의 사건을 서울지방경찰청에 내려보내고 중앙지검 공안2부(진재선 부장검사)가 지휘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정 전 의원은 의혹을 처음 보도한 프레시안 서모 기자 등 언론사 4곳의 기자 6명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 등으로 전날 고소했다.

정 전 의원은 고소장을 제출하며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언론사들이 서울시장 출마 선언을 앞둔 자신을 음해하고자 허위 보도를 했다고 주장했다.

bangh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3/14 16:1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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